• 공지사항
    미니북
    시리즈북
    위클리비즈
    Weekly BIZ(2016.9.24)
    한 손엔 기존사업 다른 손엔 신사업… '양손잡이 경영' 하라 새로운 리더십은? 아시아에서 성공하려면? "코딩 해보겠습니까" 검색창에 특정 키워드 입력한 인재에 입사 제의 "양손잡이 경영, 학계가 오랫동안 풀지 못한 퍼즐 풀었다" 노벨상 학자들 "세계경제 뇌관 청년 실업, 대대적 부양책이 해법", "정부, 시장서 손 떼야" "시장 스스로 교정 못해" 엇갈린 시각 50년 이상 장수 기업들의 3가지 공통점 판단 빠름, 실행력 강함, 그러나 남의 말 안 들음… 그대는 '알파 아재' 상대 기분 상할까봐… 할 말 안 하는 상사가 '알파 아재'보다 위험 혁신은 하늘에서 떨어지는 게 아니다 과거를 뒤돌아보고 주변을 둘러보라 국가 간 불평등 해소가 전 세계적인 화두로 등장할 것 '저탄소 경제' 세계 무역에도 영향 줄 것
    more >
    북매거진
    재벌 3세(2016.9.24)
    한국 재벌 기업의 3세 승계가 두드러지고 있다. 삼성 이재용 부회장이 12일 삼성전자의 등기이사로 선임되면서 그룹 전면에 나서게 됐다. 이번에 발생한 ‘갤럭시노트7 폭발 사고’ 등 위기 상황이 발생하자 이 부회장은 오너로서의 책임감을 보여주기 위해 등기이사를 맡기로 결정했다는 분석이다. 재계 관계자는 “이건희 회장이 2년 넘게 병상에 있으면서 삼성으로서도 이 부회장으로의 승계에 속도를 낼 수밖에 없었다”며 “이런 가운데 조직 분위기가 흔들리자 법적 책임까지 지는 등기이사를 떠안은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의 유일무이한 ‘재벌 평론가’ 홍성추 한국재벌정책연구원 원장은 최근 색다른 재벌의 이야기를 책으로 냈다. 바로 ‘재벌 3세’다. 그룹의 토대를 마련한 창업주, 그 그룹을 거대하게 키운 2세에 이어 3세에 그룹의 경영권이 넘어가는 작업이 소리 소문 없이 한창이기 때문이다. 한국 경제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대기업 열쇠를 재벌 3세가 쥐게 될 날이 머지않았다. 홍성추 원장은 “지금 재벌 자리에 오른 그룹들은 대부분 해방과 한국전쟁 전후 때 구멍가게에서 시작했다. 그 뒤 1980년대 후반등장한 2세들은 빠른 의사 결정과 과감한 투자로 기업의 가치를 높였다.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경영권 승계와 가족 경영이 그리 이슈가 되지 않았다. 창업주와 같이 고생한 2세의 공로를 인정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부유한 환경에서 어려움 없이 자란 3세에 경영권이 승계된다고 하자 상황이 점점 부정적으로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30년 넘게 재벌만을 파고든 홍성추는 서울신문 기자 때부터 재벌 취재를 시작해 1990년 초 ‘화제의 창업주’를 연재하면서 당시 내로라하는 그룹 회장 대부분을 인터뷰했다. 이후 시사 주간지 뉴스피플의 편집장, 서울신문 산업부 부장, 서울신문 전략사업본부장, 서울신문 STV 대표를 거쳐 현재 에너지경제신문 대표로 있다.
    more >